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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원소식

Apr 04 2013
식품음료신문

“MSG 평생 먹을 수밖에 없는 중요한 생리작용 물질”

이 교수는 글루탐산의 3가지 체내 생리작용을 들어 MSG가 인체에 반드시 필요한 중요한 물질임을 강조했다. 첫째, MSG는 우리가 식품을 통해 단백질을 섭취하면 이를 아미노산으로 분해해 흡수케 하는 단백질 대사과정에 참여하고, 둘째,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신경전달 과정에 참여하며 셋째, 분해된 아미노산을 다시 우리 몸에서 요구하는 단백질로 합성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
 
따라서 글루탐산은 특히 사람한테 매우 중요한 생리작용 물질로, 모유의 경우 글루탐산 함량이 30~50%에 달하고, 인체 내 전체 아미노산의 15%를 차지한다.
 
그럼에도 MSG가 화학조미료 또는 인공조미료, 합성조미료라며 인체 유해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대해, 이 교수는 이를 생산하는 경쟁업체간 노이즈 마케팅에서 비롯된 것으로 자사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경쟁사 제품을 의도적으로 비하한데서 비롯된 것이 사회 통념화 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쉽게 말해 요즘 커피믹스 제품의 ‘카제인나트륨’ 논란처럼 후발업체가 자사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아무런 문제가 없는 선발업체 제품을 들쑤셔 문제를 일으켰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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