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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원소식
Mar
04
2013
식품음료신문
[기고]MSG에 대한 소비자의 오해와 진실
L-글루타민산나트륨(MSG)은 스프, 샐러드, 고기국물, 육류, 해산물 등에 이미 함유돼 자연스럽게 고유의 감칠맛을 내고 향미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 기능을 보강하기 위해 별도로 안전하게 생산한 MSG를 첨가 사용하고 있는 현실이다. 가장 안전한 식품첨가물의 하나인 MSG가 정상적인 조미의 목적으로 사용되었는데도 마치 유해물질을 첨가하는 것으로 인식되게 함으로써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막연한 불안감이 형성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L-글루타민산나트륨(MSG)은 안전성과 유용성이 인정돼 1962년에 사용량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한 품목으로 식품첨가물로 공전에 등재돼 있다. 미국에서는 1977년 ‘일반적으로 안전한 물질(GRAS)’로 정하고 있고, 일본에서도 우리나라보다 훨씬 전인 1948년부터 식품첨가물로 지정 사용하고 있으며, 그 밖에 유럽, CODEX등 세계 각국에서 현재 식품첨가물로 지정해 양적 규제 없이 사용되고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공동으로 설립한 식품첨가물 최고 전문가들이 모인 식품첨가물합동전문가위원회(JECFA)의 독성 평가결과 인간이 평생 섭취해도 유해한 영향이 나타나지 않는 인체 위해성 판단기준치인 1일섭취허용량(ADI)을 별도로 정하지 않을 정도의 안전한 품목으로 분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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