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

만일 어떤 식당이 MSG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이는 안전성 때문이 아니라 독자적인 맛을 내기 위한 하나의 방식일 뿐입니다.
이에 대해서 언론, 특히 방송은 시청자들에게 왜곡된 인상을 심어주지 않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지금도 식품첨가물과 관련된 불필요한 논쟁이 사회적 비용과 불안감을 유발시키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한 요리나 오락 프로그램이라도 과학적 근거를 고민해야 하고, 이와 관련된 언론사 내부의 과학 콘텐츠 심의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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