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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원소식
Apr
28
2013
디지털타임스
'MSG' 오해와 진실
시판되는 MSG가 사탕수수를 미생물로 발효시켜 분리한 천연 발효 조미료라는 사실은 틀림이 없다. 그런 MSG가 화학조미료라고 알려진 것은 1993년 노이즈마케팅을 시도했던 `맛그린’의 엉터리 광고 때문이었다. 미국의 저자들이 MSG를 인공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MSG가 단백질 산(酸)분해 공법으로 생산되는 것이라는 오해 때문이다. 단백질을 강산으로 분해하는 산분해 공법은 이미 1960년대에 폐기된 낡은 공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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