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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9 2013
파이낸셜뉴스

'천덕꾸러기 ‘MSG’ 해외선 인기

‘화학 조미료’라는 오명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외면받는 ‘L-글루타민산나트륨(MSG)’이 오히려 해외에선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MSG를 생산하고 있는 대상㈜에 따르면 MSG수출량은 지난 2008년 4166t, 2009년 6494t, 2010년 1만274t, 2011년 1만2730t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수출 물량도 전년에 비해 증가했다는 것이다. 특히 일본의 경우 국내에서 수입하는 MSG의 물량이 2011년 7722t으로, 이는 지난 2000년 대비 262% 증가한 수치이다. 이 밖에 네덜란드 등 유럽 국가와 미국, 중국, 대만, 호주 등에서도 수출 물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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