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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09 2014
문화일보

<10문10답 뉴스 깊이보기>MSG, 유·무해 논란 ‘오해와 진실’

서구에선 지난 1968년 MSG가 두통 등 이른바 ‘중국음식증후군(Chinese Restaurant Syndrome)’을 유발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유해성 논란을 빚었다. 하지만 1995년 미국식품의약국(FDA)과 세계보건기구(WHO) 등이 인체 무해성을 인정하면서 근거 없는 가설에 불과하다는 쪽으로 결론이 났다.

조미료업계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MSG를 화학조미료로 인식하고 있지만 MSG는 효모처럼 발효 소재로, 사탕수수에서 뽑아내 아직 정제하지 않은 설탕 또는 당밀”이라고 말했다. 정제·멸균한 원료에 글루탐산을 생산하는 미생물을 넣고 40여 시간 동안 발효를 시킨다는 것.

미국, 유럽, 일본 등은 MSG를 안전한 조미료로 규정하고 있다. 일본주류식품통계 월간 2009년 6월호의 경우 일본의 MSG 사용량은 늘어나고 있으며, 20∼30대 젊은 계층에서 인기가 높다고 분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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