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

게리 박사는 “현재 미국의 대다수 식품업체들은 염화칼륨을 나트륨과 5:5 비율로 섞어 사용하고 있다.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쓴맛이 강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염화칼륨 사용 시 맛 개선과 다른 대체재에 관한 연구가 한창이다”고 전했다. 특히 MSG가 나트륨 저감화에 크게 일조하고 있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학연구소에서 연구한 결과 요리할 때 MSG를 사용할 경우 약 30% 가량의 나트륨이 저감화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물론 MSG의 위해성 논란이 전 세계적으로 팽팽하지만 MSG가 나트륨 저감화에 효과적이라는 점은 분명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더 자세한 기사 내용을 보시고 싶으시면, 위 원문보기버튼을 클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