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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원소식

Apr 03 2015
파이낸셜뉴스

60년 한우물…다시마 발효미원으로 MSG 오해 극복

기존 발효미원이 흰색의 길쭉한 과립 형태라면 다시마 발효미원은 다시마 가루를 첨가해 자연스러운 연녹색을 띠는 둥근 형태다. 새로운 원재료가 쓰인 만큼 맛도 다르다. 제품 중 다시마 함량(생물 기준)이 19%로 보다 담백하고 시원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국물 요리를 할 때 다시 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재료가 다시마인 만큼,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맛으로 어느 요리에나 잘 어울린다. 또한 다시마 발효미원을 먼저 넣어 맛을 낸 후 소금 간을 하면 나트륨 섭취를 20~40% 줄일 수 있어 건강한 식생활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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