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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원소식

Dec 09 2013
매일경제

툭하면 나오는 유해성 시비에 먹거리 공포 커져

이덕환 서강대 과학커뮤니케이션 교수는 “MSG 등 첨가물은 공식적으로 유해하지 않음이 입증됐지만 소비자들 사이 인식을 되돌리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라며 “과학적 사실이 아닌 얄팍한 상술로 소비자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고 혼란을 겪게 하는 공포 마케팅은 지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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