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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원소식

Jul 06 2021
머니투데이

“라면에 MSG 좀 넣어주세요”… ‘미원라면’ 인기

대상이 국내에서 처음 내놓은 라면 제품 ‘미원라면’이 인기를 끌고 있다. 출시 한 달여 만에 50만개 이상 판매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65년간 국민조미료로 자리잡은 ‘미원’으로 재미를 주면서 감칠맛을 살렸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MSG(L-글루타민산나트륨, 향미증진제)가 인체에 무해하다는 인식이 퍼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

6일 대상에 따르면 미원라면 판매량이 지난 5월 말 출시 이후 한 달여 만에 50만개를 돌파했다. 이는 대상이 목표로 한 판매량의 2배를 훨씬 초과한 수준이다.

인기에 힘입어 대상은 미원라면 판매처를 더 늘릴 계획이다. 출시 직후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GS25에서 판매를 시작했는데 이달 홈플러스, 세이브존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그외 유통 채널에도 미원라면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판매도 계획하고 있다. 일본, 중국, 몽골, 필리핀, 호주, 중남미 등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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