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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원소식

May 21 2015
중앙일보

[건강한 목요일] 식품첨가물은 무죄 “첨가물 없다” 마케팅이 유죄

식품첨가물은 무첨가 마케팅을 하는 식품업체들의 주장처럼 유해할까.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강석연 식품소비안전과장은 “시판되는 식품에 들어간 첨가물은 장기간의 정밀한 평가 과정을 거쳐 안전하다고 입증된 것”이라며 “몸에 해롭지도 않은 걸 ‘무첨가’라고 하는 건 소비자들에게 공포감을 심어 주는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말했다. MSG·카세인나트륨 등 특정 첨가물 앞에 ‘무첨가’를 붙여 제품 광고 전면에 내세우면서 마치 해당 첨가물이 ‘나쁜 것’이라는 오해를 심어 준다는 것. 무첨가 마케팅이 소비자들의 선택 혼란과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조장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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